나의 이야기

08년 8월 Uzbekistan, Samarqand

이영욱 2009. 5. 15. 16:27

 원래 카작가려구 했는데 같이 갈려고 하는 놈이 우즈벡 가자고 햇다가 빵꾸를 냈다
(본인이 누군지는 알것이다, 한국오면 알아서 반성하길...)
비자는 나왔고 해서 그냥 갔다.(16만원) 뱅기표는 120만원, 근데 마일리지로 22만원세금만..
대신 이번엔 타쉬켄트 말고 사마르칸트로 갔다....(300Km)
거기가서 현지 아는 우즈벡 동생들 덕분에 일주일간 재미있게 놀다 왔다..
원래는 여행목적으로 갔는데 동생들이 내가 총각이라는 것을 알고
시골동네(Jomboy, 사마르칸트 옆촌동네) 앞뒤집 동네 처녀들을 한둘씩 데꾸왔다..
한국서 총각이 놀러 왔는데 지들이 보기에도 농촌총각은 아니고 영어, 일어 하고
최신 가전제품에다가 연식도 좋아보였나보다..(내가 좀 어려보이긴 하지요~~)
아무래도 나는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더 잘팔리는것 같다..(가끔 짱깨나 쪽바리 아니냐고 하긴 하지만)
타쉬켄트 밤11시 도착 사마르칸트로 이동(300Km, 3시간30분) 근데 나 온다고 아는 동생친구, 동네친구, 삼촌까지 차두대 끌고 300키로를 마중나왔다..

가다가 중간에 사우나 들려서 음주가무를 즐기다가 아침 8시에야 도착했다..(자세한 사항은 개인 이메일로)
도착하자마자 보드카 신고식이 시작됐다..
나도 노가다라 술은 조금 마시지만... 그게 화근이었다...
일주일동안 동네 돌아다니면서 한국서 손님왔다고 동네 유지(경찰서장, 시장, 구쾌의원 등등)
만나면서 아침부터 저녁늡은밤까지 맨날 양고기 샤슬릭에다가 40도짜리 독한 보드카만 마셨다..
심지어 그동네는 아줌마들도 보드카를 나보다 더 잘마시더라...
혹시라도 러시아계통에 가시면 술 잘마신다는 소리 절대 하시지 말도록...

그냥 일반 배낭여행으로 갔으면 숙소에 있다가 지도들고 유명 명소만 돌아다녔을텐데
현지동생들 덕분에 얼음보다 더 찬 강에서 가재도 잡고 산으로 하이킹도가고
아무튼 이번여행은 다른때보다 더 특별했다..(돈도 9일동안 300불 밖에 안썼다..)
현지에 아는사람이 있다는게 이번여행을 더 특별하게 했다..

다음 여자소개 문제로 돌아가서...
처음만난 여자는 다 좋은데 연식이 조금됐다(type of year: 1985)
그리고 얼굴에 여드름이 조금있다(우즈벡여자) 중요한건 한국말을 하나도 못한다.
그래서 동생이 옆에서 통역해 줬다.. 처음 만나고 한 몇시간 지나니까
저녁때 자기 부모님 보러 가잔다..부모님니 나 보고싶다나.. 헉.. 이러다가 코 끼는건 아닌가....

그냥 뭉게고 있다가 숙소로 전체 다 돌아왔는데 동생번역왈 다음에 나 우즈벡 다시 올때까정
한국말 배워논다고 했다. 그리고 거뭐냐 양복 소매 단추대신 끼우는 악세사리(금으로된 Cuflink?)를 나한테 선물로 줬다.. 내가 준것은 폴라로이드 사진 몇장 뽑아주고 스킨쉽조금 한것 밖에 없는데...
절대 이상한 스킨쉽아니다 병인이형 오해마시길... 그냥 손잡는 정도..조금 과장하면...
여기 오리지날(뺑끼 아니고) 우즈벡 처녀는 건드리면 교도소 가거나 결혼해야 한다....
물론 예외도 있지만...(자세한 사항은 개인 문의 바람)

선물도 받았고 해서 오늘(9월5일) 우즈벡 들어가는 인편에 화장품 3종셌트 보냈다..
엄마한테 어제 여자 사진 보여줬는데 빗지락으로 맞을뻔했다...
그래도 예전보다는 많이 누그러졌다..예전 뉴질랜드 여자 사귈때는 호적파가라는둥, 내눈에 흙들어가기전에는 안된다는둥, 그때는 정말 빗지락으로 맞앗다. 그것도 먼지나게..도망갔지만..

다른 아가씨들은 우즈벡 사마르칸트 한국어학과 학생들이다..
아무래도 연식이 더 좋고(t.o.y.: 1987-89)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한국말을 할줄 안다..
이번 겨울에 한 20일 정도 다시 들어가는데 그때까지 장가 못가면 그냥 연식좋고 한국말
할줄아는 시골처녀로 데꾸 와야겠다.. 엄마한테 맞아 죽을각오로....(호적 파지뭐..우즈벡 이씨로)

그래서 오늘 들어가는 분한테 부탁해서 스펙좀 되고 참한 아가씨들 추려놓으라고 했다..(튜닝안한여자로)
물론 내사진 보내고 선물도 보냈다.. 좋은 결과가 있어야 할텐데...

 우즈벡 도착하자 마자 새벽에 먹은 저녁..

 고려인 동생, 신 니콜라이

 사바스트 맥주, 우리나라 맥주와 가장 비슷..천원

 수박, 당도 높음

 

 

 러샤 차,, 한20년은 된듯..

 삼촌과 동생

 

 중앙분리대

 타직 아가씨..

 

      세바라

 

 

 길거리에 맨 다마스 천지,  마을버스 역할 함..(옆에 노선번호가 보인다, 보통 요금은 200원정도??)

 여기도 다마스, 넥시아..

 과적..

 

 우즈벡선 이정도는 되야 과적이라고 하지.. 침대 3개..ㅋㅋ

 경찰차

 기름밥

 

 

            갓 결혼한 여자(모자로 구분)

 산에 하이킹 가다가 한장

 샤슬릭

 

      결혼한 커플

 

 우즈벡 국기를 들고 있는 러샤 소녀..연식좀 돼는데..(최소 90년식쯤 되지 않았을까?)
내가 5년만 젊었어도 어케 태클 들어가 보는건데..ㅠㅠ

 우즈벡 대표차 넥시아..

 

 

 주유기 러시아제

 시골 풍경..

 

 

 

 돌산... 이거 가져다 팔면...

 

 

 

 

 동생의 외삼촌 토고, 부인8명 자식 32명...
그래서 집도 여러채다.. 전임 경찰서장.. 돈도 많다...

 또 샤슬릭...ㅠㅠ

 

 

 

 아무르 티무르 왕 동상

 

 

 

 

 니콜라이와 함께, 이새이 운전 되게 무식하게 한다..

 

 

 사마르칸트 경계

 

 

 해발 1760m

 

 식당에서...

 

 

 

 

 장터에서, 건과일, 당도 직임

 

 

 

 

 길거리에서 파는 고기

 

 

 묘지

 

 오이;절임, 우리것과 맛 비슷...

 설탕 결정

 

 

 

 

 레기스탄

 

      호스텔 친구

 

 

 

 

 

 

 

 길거리 냉차, 80-100원

셋째날인가 넷째날은 그냥 시내 돌아댕기며 헛짓거리하고 댕겼다
중간에 카메라 파는 가게 처음으로봤다.. 근데 전부 러시아 카메라만..ㅠㅠ
사마르칸트 시내 한복판에 레기스탄이란 커다란 모스크도 잇고...
레기스탄 바로옆에 우리 숙소가 있다..

근데 여기는 미국쪽애들은 별로 없고 주로 유럽 특히 프랑스애들이 많이 있다..
특히 숙소에는 오도바이 여행객들이 많이 있다..

여기서 일주일 뭉개고(주로 밤에 잠만 자고)낮에는 내가 심심할까봐 우즈백 동생들이
맨날 와서 놀아주었다..

 

 

 

 

 딩야, 무지 당도 높음

 

 

 

 

            고려인 가족

 

 

 

 가재 잡아서 먹다..

둘째날은 계곡 강으로 가재 잡으러 갔다...
일단 장으로가서 준비물을 사고(과일, 야채, 보드카, 맥주, 양고기 등등)
차 두대로 가다가 요리사 부르고 우리는 강에서 가재 잡고..
근데 강물이 빙하 녹은 물이라서 무척 차다.. 마치 우리나라 시골 지하수 처럼,..
보드카 한잔 마시다가 낮술에 취해서 옷 입은 채로 빠졌다..
그래서 물구신 작전으로 다들 빠쳐 버렸다..
그때부터 복수는 시작되고.. 그뒤로 이은 해외 원정도박..
이친구들 다들 한국에 온 경험이 있어서 훌라를 할줄 안다..
옆에 지폐 기본 100장씩 꺼내놓고 한다...
누가 보면 큰 도박인줄 알겟지만 이나라에선 최고액권이(1000Cym) 우리돈 8-900원정도라서
100불짜리 한장 바꾸면 한 120-150장 정도 준다..
그것도 500숨짜리나 200숨 짜리 섞어주면..ㅠㅠ
가끔100숨(80원)짜리는 동네서 시골 냉차 마실때 필요하다..
오는길에 토고 삼촌네 집에 들려셔 개볍게 맥주 18도 짜리와
보드카 입가심으로 한잔씩 하고 왓다.. 

 

 

 

    가재 잡고 놀기..

 

 

 

 

 중앙아시아 대평원 양치기 아이들

 

 

 

 

 

 

 

 

 여기도 과적

 

 

 

 

 

 

 

 

 삼사, 안에 양고기 들어있음.. 고기만두 처럼

 토마토

 

 

 

 도시락 라면, 우리나라것은 아닌듯...

 

 

 

 타쉬켄트 공항